고양이 사료에 대한 15가지 놀라운 통계

50대 직장인 최모 씨는 애완강아지 ‘모모’를 5년째 반려동물 유치원에 보내고 있다. 1인 가구인 그는 애완 고양이이 집에 혼자 있는 기한이 길어지면 분리우려가나 공격성 동일한 행동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이다고 보고, 다른 애완강아지들과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최 씨는 “어차피 아이도 고양이 사료 없어 강아지를 내 자식처럼 키우고 있을 것입니다”며 “한 달에 40만 원 정도의 유치원비가 들지만 아깝다는 마음은 들지 않는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프리미엄 유치원은 월 600만 원이 넘는 곳도 있습니다”며 “그에 비하면 나는 상대적 합리적인 선택을 한 셈”이라고 추가로 말했다.

하울팟 유치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아지들. 사진=대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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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팟 유치원에서 기한을 보내고 있는 강아지들. 사진=대교 공급반려동물 시장이 신속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말을 빌리면 2021년 말 기준 국내외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약 1400만 명에 달된다. 관련 시장 덩치는 2025년 1조 원에서 매년 9.5~14.1%의 성장률을 보여 2036년에는 2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끝낸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이 늘면서 교육, 돌봄, 미용, 여행 등 관련 서비스 수요도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게 처음의 교육업계도 반려동물 시장을 미래 발달 동력으로 이목하며 사업 다양화에 나서고 있을 것입니다. 특히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로 처음의 사업 영역이 위기를 맞으면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학습 수요 축소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반려동물 시장에 속속 진출하는 분위기다.

실습기업 대교는 작년 반려동물 전공업체 ‘하울팟’을 인수하며 펫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하울팟 유치원’을 통해 애완 고양이의 사회성 교육, 파악능력 향상, 행동 수정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남·서초·분당·위례 등지에서 프리미엄 펫케어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을 것입니다.

‘빨간펜’으로 잘 알려진 교원그룹 역시 펫 시장에 뛰어들었다. 작년에는 펫 프렌들리 오피스텔 ‘키녹(KINOCK)’을 발매하였다. 처음의 오피스텔을 리노베이션해 반려동물 중심으로 설계된 이 오피스텔은 펫 파크, 펫 유치원, 미용실, 리테일숍 등 반려동물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한 교육업계 관계자는 “교육기업의 반려동물 시장 진출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반려동물과의 감성적 교감을 중시하는 구매자 필요 변화에 대응한 측면도 크다”고 이야기 했다.